[괌 여행] 렌터카 및 별빛 투어 여행 후기

 

[괌 여행] 렌터카 및 별빛 투어 여행 후기

 

[괌 여행] 렌터카 및 별빛 투어 여행 후기

이번에 괌 여행을 하면서 렌터카를 이용한 후기와, 별빛 투어를 해본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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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렌터카 후기

1) 렌터카 관련 정보

• 렌터카 회사 선택: 괌자길 카페에 업체 중 비교해서 드림렌터카로 결정하였습니다. 비용은 저희가 이용할 때는 3일 기준 약 200달러 정도였고, 시기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습니다.
• 국제 운전면허증: 괌은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 없고 한국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이용 가능합니다.
• 자동차 보험: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여 보험 가입 추천 드립니다.
• 내비게이션 : 차량에 내비게이션을 별도로 달아주시기도 하지만, 오류가 있어 스마트폰 구글맵 어플을 활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2) 렌터카 이용 방법

 숙소에서 나와 미리 렌터카 업체와 약속된 시간에 짐을 들고나가니 픽업해 주러 오신 기사분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홀리데이리조트 호텔에서 본 괌 해변

 

렌터카 업체에 도착해서 한국인 분에게 안내를 받았습니다. 괌이지만 한국같은 느낌이라 편하고 당황스럽지 않아 좋았어요. 이것저것 자세히 안내를 받고 잔금을 계산했습니다.

 

차는 코나, 아반테 등 여러 차종 중 랜덤으로 배정받는데요. 저희는 아반떼를 배정받았습니다. 차에 외관 흠집을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탑승하면 바로 출발입니다.

 

함께 안내받은 관광 지도와 주요 관광지인데요. 미리 괌 관광지나 명소에 대해 공부하고 오신 분이라면 익숙한 장소가 많이 보이시겠네요.

 

 

3) 렌터카 운행 후기

운전석 방향도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좌측이고, 우측 통행이라 익숙합니다. 다만 속도계가 마일 단위여서 약간 생소하네요.

괌 시내의 신호등은 우리나라와 달리 세로 모양입니다. 그리고 스쿨버스가 정차하면 같은 도로의 모든 차도 멈추지만, 반대 차선의 차량들도 멈춰야 한다고 하네요. 여행 중 스쿨버스를 만난 적은 없지만, 어린이 보행의 안전에 신경 쓴 제도 같아서 부러웠습니다.

 

남부투어 도중 찍은 모습입니다. 시골길 처럼 한산한 도로입니다.

 

이용하는데 문제 없었고, 마지막 날 반납 후엔 공항 픽업까지 해주셔서 잘 이용하고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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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장님 별빛투어 후기

1) 픽업

저희가 이용한 별빛투어는 최대장님의 투어였는데요. 저희가 묵고 있는 하얏트 호텔까지 픽업하러 오셨습니다. 9시에 픽업 차량에 탑승해서 목적지에 도착하니 9시 15분쯤 되었습니다. 주변 불빛이 없는 사유지로 이동하고 도로 시골길 같지만 평탄해서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2) 날씨 상태

별빛 투어를 통해 많은 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하필 그날의 날씨와 달이 도와주질 않았어요. 구름이 많은 흐린 날에, 달은 어찌도 이리 밝은 보름달인지요. 보이는 별이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적게 보여서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3) 별 사진

이리저리 하늘을 보다가, 스마트폰의 카메라에서 프로 모드로 하늘을 찍어봅니다. 노출 시간을 늘리자 어렴풋한 별들이 조금이나마 찍히네요. 삼태성으로 유명한 오리온자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시리우스 별도 정말 밝게 잘 보였어요. 오리온자리의 왼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담다 보니 이런 사진도 찍혔네요. 별이 꽤 많지요? 눈에 보이는 안 보이는 별들까지 모두 잡아낸 스마트폰 카메라입니다.

 

 

한쪽엔 목성도 보였는데, 다른 별들과 분간이 안될 정도로 밝게 빛나더라고요. 토성은 아직 뜨지 않고 땅 밑 방향에 있어서 볼 수 없었습니다.

 

4) 별빛 투어 사진

아내와 여러 가지 포즈를 생각해 갔고, 인당 3가지 콘셉트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저희는 총 6개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멋지게 나와서 정말 정말 맘에 들었어요. 다만 저의 볼록 나온 배가 좀 맘에 안 드네요 ㅠㅠㅠ

5) 별빛 투어 후기

날씨라는 변수가 절대적으로 작용해서 운이 필요한 투어입니다. 숲 속에 들판에서 촬영이 진행되다 보니 모기가 많아서, 모기 기피제가 필수입니다. 밤에는 다소 쌀쌀할 수 있으니 외투를 지참해야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시원한 정도였습니다.

사유지라 그런지 불빛이 없는 어두컴컴한 곳이어도 불안함이 없었고, 탁 트인 바다의 해안선도 잘 보여 신기했습니다.

별을 하나하나 자세하고 재밌게 설명해 주신 최대장님과 달빛과 별빛 아래에 몽환적인 분위기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날씨만 도와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즐거웠습니다.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됐고, 집에 오니 11시쯤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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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괌 여행을 준비할 때 미리 렌터카 예약과 별빛 투어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에서 하게 되면 비용도 더 불어나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보시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괌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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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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