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괌은 아름다운 바다와 화려한 쇼핑거리는 유명하지만 맛집은 많이 없다 해서 여행 전엔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왔으니 스테이크 한번 먹어볼 생각으로 론스타 스테이크와 롱혼 둘 중 고민했었는데요. 맛도 호평이 많고 친절하다는 후기도 많았던 론스타 스테이크로 정했습니다. 그곳에 다녀온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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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및 할인 팁

론스타 스테이크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이용이 힘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짜는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만, 테이블은 거의 가득찬 상태였습니다.
네이버 카페 괌자길을 통해, 다른 후기들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괌 자유여행 길잡이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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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가격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론스타 스테이크의 메뉴는 다양한 스테이크 부위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크 부위는 립아이, 델모니카, 포터하우스, 필레미뇽 등이 있었는데, 립아이 말고는 생소한 이름이 많았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양파튀김, 콥샐러드, BBQ치킨 등이 있습니다. 스테이크 가격은 부위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달러부터 50달러 정도입니다.
 
저는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와 양파튀김을 주문했습니다.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는 론스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14oz에 $45의 가격입니다. 양은 혼자 먹기엔 충분했고 둘이 다른 메뉴와 나눠먹기 좋았습니다. 
추가로 데일리 스프와 프루츠펀치 음료를 주문했어요.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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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

내부는 마치 미국 서부시대의 그런 식당이나 술집처럼, 곳곳에 카우보이 모자와 소 머리 모형들이 있고, 갈색 나무와 창문들이 고풍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 이곳저곳 촬영하기 힘들었습니다.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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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과 스프, 음료

주문하고 5분 정도 지났을까요. 식전 빵과 함께 스프, 음료가 차례대로 나왔습니다. 오늘의 데일리 스프는 치킨스프였는데 맛은 그냥 쏘쏘네요. 식전빵과 음료도 나쁘지 않습니다.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음료는 프루츠펀치 1잔을 주문했고, 서비스 워터라고 물도 가져다줍니다. 원래 물도 가격을 받아야 하는데, 무료로 제공해 주니 서비스 워터라고 하나 봅니다.
 

[괌 여행] 론스타 스테이크 방문 및 식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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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맛과 후기

주문한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와 양파튀김이 나왔습니다. 비주얼도 맛도 모두 만족스러운 메뉴였어서 초이스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엄으로 했는데 정말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의 짠맛은 크게 고르지 않고 레귤러로 부탁했는데 딱 적당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또한, 양파튀김도 맛은 달콤하고 식감은 바삭바삭해서 정말 맛있었고, 스테이크와 잘 어울렸습니다.
립아이 스테이크는 론스타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니 꼭 한 번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텍사스 립아이 스테이크

 

양파 튀김

 
맛있는 스테이크와 완벽한 서비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론스타 스테이크는 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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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벤트와 팁 그리고 계산 방법

중간에 갑자기 노래가 나오더니, 모든 서브들이 통로 쪽에 위치하고는 춤을 추기 시작하네요? 생소한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 해졌지만, 경쾌한 음악과 그들의 춤이 기분 좋게 해 주면서 이국적인 느낌도 들게 해 줬어요. 
 
어떤 테이블은 생일이었는지, 음악도 나오고 주변사람도 손뼉 쳐주는 생일축하 이벤트도 있었어요. 아마 담당 서버에게 부탁하면 해주는 것 같습니다. 생일인 사람은 담당 서버에게 문의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식사가 끝나고 난 후 담당 서버에게 빌지를 요청하고 카드를 건네주었어요. 그러면 알아서 계산하고 영수증을 가져옵니다. 괌은 서비스 차지가 모두 가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맘에 드는 서버에겐 추가로 팁을 주면 정말 고마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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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론스타 스테이크는 괌 여행 중에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미국식 분위기와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와 푸짐한 사이드 메뉴, 그리고 좋은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다면 론스타 스테이크를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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