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바이오 제약 기업인 셀트리온그룹은 2023년 3월 3일, 서정진 명예회장이 2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2021년 3월에 서정진 명예회장이 건강 이유로 경영에서 물러났었습니다. 이후 그는 회장 자리를 자신의 아들인 서영석 대표에게 맡기고 셀트리온그룹의 경영 지원을 계속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서정진 명예회장은 회사의 경영상황이 어려워졌다는 판단하에 다시 경영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이번 복귀를 통해 회사의 경영 안정화와 미래 성장에 집중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현재 면역학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에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로 더욱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 추천안은 위기 극복과 미래 전략 재정비를 추진중인 현 경영진이 그룹의 창업주인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 복귀를 강력히 요청함에 따라 상정됐다는 전언이다.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3월 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