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가입 - 콘텐츠 불충분 피하기 tip

adsense 심사 통과하기

구글 애드센스 (Google Adsense)는 구글의 광고 프로그램으로, 웹사이트 소유자가 가입함으로써 광고 수익을 구글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사용자가 애드센스 광고를 클릭함으로써 광고게시자는 구글에 광고비를 지급하고, 구글은 그렇게 적립된 광고비를 웹사이트 제작자와 나누어 갖게 됩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에 가입된 광고풀 가운데 웹페이지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광고가 나오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 공익 광고가 나오게 됩니다. 간혹 애드센스 자체 광고 혹은 애널리틱스 관련 광고도 뜨게 됩니다. 그러나 공익광고는 사용자가 클릭을 했다고 해도 수익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애드센스 심사 과정

이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일련의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블로그 개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심사를 신청할 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글로부터 승인 거절을 받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비승인 사유는 바로, '콘텐츠 불충분'입니다.

애드센스 컨텐츠 불충분 해결법

구글 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페이지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콘텐츠의 대부분이 이미지, 동영상 또는 플래시인 웹사이트는 승인되지 않습니다. 포스팅에 텍스트가 많아야 구글 검색엔진의 Google 크롤러가 페이지의 주제를 파악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승인된 블로거 분들은 대부분 한 포스팅 당 1000자 이상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포스팅 수도 일정 이상은 되어야 가능하겠죠?

두 번째, 완전한 문장, 구문, 맞춤법을 구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단어 나열은 검색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 역시 구글 크롤러가 포스트의 주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완전한 문장으로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 번째, 가급적이면 빈 카테고리를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빈 카테고리가 있다는 것은 이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경우는 상관 없다는 분들도 있는 것 같지만, 이 블로그는 공사 중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면, 이왕이면 카테고리 수를 최소화한 후 심사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 번째, 블로그의 메인 컨텐츠가 필요합니다. 구글은 여러 가지 분야에 걸친 일상적인 글 보다는 한 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에 상대적으로 더 쉽게 승인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초반부터 여러 주제를 잡고 시작하기 보다는 메인 컨텐츠 분야를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방문자가 웹사이트의 모든 섹션,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명한 탐색 방법을 제공하여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와 구글 서치 콘솔을 통한 사이트 등록, 특히 사이트맵 제출, rss 제출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