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도레미곰에 수록된 음악을 들으려면 책에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를 찍어 이동해야하는데요.
가끔 외출 중 책이 없는 상황에서 음악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을때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상시에 사용하기 위해 QR코드의 사이트 주소를 하나하나 정리해봤습니다. 링크를 계속 등록할 수 없어 노래를 1탄과 2탄, 3탄으로 묶어 포스팅하겠습니다.
41. 팬티를 입을 수 있니?
수록곡: 바흐 - 미뉴에트 G 장조 미뉴에트는 프랑스의 우아한 춤곡이에요. 이 곡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아내를 위해 만든 곡들을 정리한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음악 수첩>에 수록된 곡으로 느리지만 우아한 선율이 사랑스러워요.
42. 도토리가 없잖아
수록곡: 리스트 - 라 캄파넬라 ‘라 캄파넬라’는 종을 뜻하는 말이에요. 피아노의 높은 음이 다양한 종소리를 표현하고 있지요. 이 곡은 피아노 실력으로 유명한 리스트가 작곡했으며, 연주하기 매우 어렵고 힘든 곡으로 알려져 있어요.
43. 곰아, 괜찮아?
수록록: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곡으로 손꼽히는 곡이에요. 속삭이듯 노래하는 멜로디를 관현악과 피아노가 번갈아 연주해요.
44. 내가 제일 커!
수록곡: 생상스 - 사자 왕의 행진 프랑스의 생상스가 작곡한 <동물의 사육제>는 다양한 악기로 동물들을 묘사한 모음곡이에요. 그중 첫 번째 곡인 ‘사자 왕의 행진’은 동물의 왕 사자를 표현한 행진곡이에요.
수록곡: 드보르자크 - 신세계 교향곡 체코슬로바키아의 작곡가 드보르자크가 음악원 원장으로 초청받아 미국에 건너가서 쓴 곡이에요. 웅장하고 여유 있는 선율이 미국의 광활한 자연과 도시의 활기찬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45. 어린 왕의 작은 상자
수록곡: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영국의 작곡가 엘가가 작곡한 관현악을 위한 행진곡집이에요. 영국에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지요. ‘위풍당당’이라는 제목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셀로’에서 따온 대사예요.
수록곡: 슈베르트 - 자장가 슈베르트는 세 개의 자장가를 작곡했는데, 그중 제일 잘 알려진 곡이에요. 독일의 시인 클라우디우스의 시에 노래를 붙인 곡이지요. 부드럽고 우아한 멜로디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줘요.
46. 생쥐와 딸기와 배고픈 곰
수록곡: 모차르트 - 작은 별 주제에 의한 변주곡 ‘반짝반짝 작은별’이나 ‘ABC송’으로 우리에게도 아주 익숙한 곡이에요. 사실 이 곡의 멜로디는 프랑스의 민요에서 시작되어요. 모차르트는 이 곡의 주제에 열두 개의 변주를 붙여 작곡했어요.
수록곡: 네케 -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독일의 작곡가 네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밝고 경쾌한 춤곡이에요. 피아노 곡으로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는 합창곡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요. ‘크시코스’는 헝가리어로 ‘카우보이’라는 뜻이에요.
47. 꿈나라 기차
수록곡: 브람스 - 자장가 브람스의 자장가는 독일에서 예부터 전해 오는 가사에 붙인 곡으로, 아기를 재우는 어머니의 애정을 잘 표현한 곡이에요. 브람스가 지휘를 맡았던 여성 합창단 단원이 아기를 낳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했대요.
48. 내 거야, 내 거!
수록곡: 하이든 - 놀람 교향곡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하이든이 작곡한 ‘놀람 교향곡’은 가볍고 단순한 멜로디에 이어 갑작스럽게 팀파니가 몹시 큰 소리로 연주해요. 그래서 듣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서 이런 별명이 붙었어요.
49. 기찻길은 계속돼
수록곡: 파헬벨 - 카논과 지그 독일의 음악가 파헬벨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곡이에요. 원래는 ‘카논’이라는 규칙적인 곡에 ‘지그’라는 춤곡이 붙은 곡으로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카논만 연주되어서 ‘카논 변주곡’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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