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도레미곰에 수록된 음악을 들으려면 책에 부착된 스티커의 QR코드를 찍어 이동해야하는데요.
가끔 외출 중 책이 없는 상황에서 음악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을때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상시에 사용하기 위해 QR코드의 사이트 주소를 하나하나 정리해봤습니다. 링크를 계속 등록할 수 없어 노래를 1탄과 2탄, 3탄으로 묶어 포스팅하겠습니다.
21. 꼬마 크리스마스트리
수록곡: 헨델 - 기쁘다 구주 오셨네 성탄 캐럴로 널리 불리는 이 곡은 영국의 작사가 아이작이 가사를 쓴 곡이에요. 헨델의 오라토리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메시아>에서 멜로디를 따왔어요.
수록곡: 웨일즈 민요 - 아름답게 장식하세 웨일즈의 민요로 경쾌한 캐럴이에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성탄을 준비하는 설렘을 담고 있어요.
22. 코베의 공룡 인형
수록곡: 비제 - <카르멘> 중 ‘하바네라’ 프랑스의 작곡가 비제가 만든 <카르멘>은 정열적인 집시 여인 카르멘의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예요. '하바네라'는 쿠바에서 생겨난 춤곡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여주인공이 부르는 노래로 유명해요.
23. 바람에 날려 간 버트
수록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왈츠의 왕'이라고 불려요. 이 곡은 원래 합창곡으로 만들어졌는데 관현악곡으로 연주되면서 더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강물의 흐름처럼 선율이 부드러워요.
24. 토끼를 잡아라!
수록곡: 로시니 - <윌리엄 텔> 중 '서곡' 독일 작가 실러의 희곡에 로시니가 곡을 붙인 오페라예요. 아들의 머리 위에 놓인 사과를 쏜 윌리엄 텔의 이야기는 무척 유명하지요. 지금은 오페라 전체가 많이 상연되지는 않지만 서곡은 꾸준히 연주되고 있어요.
25. 눈 아래 사는 친구들
수록곡: 차이콥스키 -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이 곡은 트럼펫, 호른, 클라리넷이 활기차게 시작하고 이어서 현악기가 연주해요. 어린이들이 예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를 둘러싸고 행진하는 모습을 즐겁고 쾌활하게 표현했어요.
26. 꼭꼭 숨어라!
수록곡: 리스트 - 사랑의 꿈 헝가리의 작곡가 리스트가 만든 곡이에요. 처음에는 독창곡으로 작곡되었는데, 피아노곡으로 편곡된 뒤에 더 많은 사랑을 얻었지요. 부드럽고 화려한 선율이 아름다워요.
27. 그리즐리는 가려워
수록곡:요한 슈트라우스 1세 - 라데츠키 행진곡 '왈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1세가 작곡한 곡이에요. 오스트리아의 영웅 '라데츠키'를 위해 만든 곡이지요. 웅장하고 힘찬 느낌이 드는 멋진 행진곡이에요.
수록곡: 바흐 - 토카타와 푸가 바흐는 유명한 작곡가이기도 했지만 뛰어난 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했어요. 바흐가 작곡한 오르간 연주곡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이 곡은 힘차고 웅장한 멜로디로 시작하지요.
28. 에드워드의 음악회
수록곡: 오펜바흐 - <천국과 지옥> 중 '캉캉' '캉캉'은 프랑스의 춤으로 빠른 박자의 음악에 맞춰서 주름이 많은 치마를 들어 올리며 발을 높이 차는 춤이에요. 캉캉에 주로 쓰이는 음악은 오펜바흐가 작곡한 희가극 <천국과 지옥>에 나오는 이 곡이지요.
29. 우산 사세요
수록곡: 쇼팽 - 빗방울 전주곡 폴란드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쇼팽이 만든 24곡의 전주곡 중의 15번째 곡이에요. 반복해서 나오는 음이 떨어지는 빗방울을 떠올리게 해서 붙은 별명이지요.
30. 유치원에 간 악어
수록곡: 쇼팽 - 화려한 대왈츠 왈츠는 3박자의 경쾌한 춤곡이에요. 남녀가 한쌍이 되어 원을 그리며 추는 춤을 말하기도 하지요. 쇼팽이 작곡한 20개의 왈츠 중에서 첫 번째로 꼽히는 이 곡은 가장 화려하고 힘찬 곡이에요.
31. 내 친구 거미
수록곡: 모차르트 - 터키 행진곡 모차르트가 작곡한 20곡의 소나타 중에서 널리 알려진 피아노곡이에요. 터키 군악대의 리듬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힘찬 멜로디가 반복해서 나오는 씩씩하고 경쾌한 행진곡이에요.
32. 등불이 있으면 무섭지 않아
수록곡: 하이든 - 현악 4중주 17번 세레나데 제2악장 현악 4중주는 2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연주하는 곡이에요. 이 곡은 하이든이 작곡한 곡으로 바이올린이 명랑하고 경쾌한 멜로디를 연주해요.
33. 메이블의 콧수염
수록곡: 차이콥스키 -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왈츠' 차이콥스키의 대표적인 발레곡으로, 모두 36곡이에요. 그중 '정경'은 물이 흐르는 듯한 하프 소리에 오보에가 아름답고 슬픈 멜로디를 연주해요. '왈츠'는 궁정 무도회에서 연주되는 춤곡으로 우아하고 화려해요.
34. 톡톡톡, 괜찮아?
수록곡: 베토벤 - 비창 소나타 독일의 음악가 베토벤이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는 32곡이 있는데, 그중 ‘비창 소나타’는 ‘월광’, ‘열정’과 더불어 가장 사랑받는 곡이에요. 느리게 노래하듯 흐르는 멜로디가 우아하고 아름답게 반복돼요.
35. 동물 도미노
수록곡: 바흐 - 칸타타 <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작곡한 칸타타 <마음과 입과 행동과 생명으로> 중의 한 곡이에요. 원래는 찬송가에서 멜로디를 따온 합창곡으로 만들어졌는데, 피아노나 오르간 곡으로 편곡되어 널리 연주되고 있어요.
36. 도시락을 열면
수록곡: 드보르자크 - 유머레스크 체코슬로바키아의 작곡가 드보르자크가 작곡한 8곡의 피아노 소품집 중에서 일곱 번째 곡이에요. 유머레스크는 다양한 기분을 나타내며 가볍고 유머가 풍부한 곡을 일컫는 이름이에요.
37. 편지가 왔어요
수록곡: 슈베르트 - 송어 이 곡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슈베르트가 작곡한 가곡이었는데, 나중에 피아노 5중주곡으로 만들어졌어요. 맑은 시내에서 헤엄치던 송어가 어부의 꾀에 잡히는 모습을 명랑하고 경쾌한 멜로디로 표현했어요.
38. 하나씩 하나씩
수록곡: 고섹 - 가보트 고섹은 벨기에에서 태어나서 프랑스에서 활약한 작곡가이자 지휘자예요. 이 곡은 오페라에서 연주되었던 멜로디를 살린 곡으로, 바이올린으로 편곡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가보트는 2박자의 춤곡을 일컬어요.
39. 나는 건 무서워요
수록곡: 차이콥스키 -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독일 작가 호프만이 지은 동화를 발레극으로 만들 때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곡을 붙였어요. 총 15곡에서 8곡을 모아 연주회용으로 만들었는데, 그중 마지막 곡인 꽃의 왈츠는 아주 화려한 곡이에요.
40. 앙앙의 턱받이
수록곡: 크라이슬러 - 사랑의 기쁨 크라이슬러는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작곡가로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이기도 해요. 이 곡은 빈의 옛 민요 선율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아름다운 바이올린 곡으로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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