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탈모회복을 위한 곰팡이피부병 치료 (몽이 치료 7주차)
몽이가 곰팡이 피부병 치료를 시작한지 7주가 지났네요.
5월 첫번째 주에 시작해서 지금은 어느덧 6월 중순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곰팡이는 많이 사라지고 털도 많이 회복되었네요~
목차
몽이 치료 글과 3주차 후기글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치료 시작한지 4주차
5월 4주차까진 매일매일 몽이 등쪽에 피부소독약을 뿌려주고 소독목욕을 해주었어요. 피부에 별 문제 없었고 각질이나 링웜같은 안좋은 부위가 보이지 않더라도 안보이는 곰팡이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계속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6월부턴 소독약 치료를 중단하고 항생제 약도 그만 먹였습니다. 몽이의 피부가 이젠 안정을 되찾았다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날이 갈수록 몽이의 털이 점점 풍성해졌어요~!
치료 시작한지 5주차
6월 첫 주엔 몽이의 얼굴 주변 털도 많이 자라고 등쪽도 많이 털이 자랐어요~
예전의 털이 빠진 앙상한 모습은 찾기 힘들정도로 털이 많이 나서 보는 사람마다 많이 바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치료 시작한지 6주차
6월 두번째 주엔 정면 뿐만 아니라 옆에서 봐도 이제 몽이의 털이 많이 자란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털이 자랄수록 다시 몽이가 본연의 미모를 되찾는 걸 보니 뿌듯합니다.
치료 시작한지 7주차
6월 세번째 주에 등쪽을 사진을 찍어봤어요.
전보단 많이 메꿔졌지만 꼬리 부근은 아직 속털이 나진 않네요.
하지만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니 다행입니다.
3주차 → 7주차 비교
예전 사진과 비교해보니 목 뒤쪽 솜털이 좀 더 빼곡해진게 눈에 띄네요. 등허리쪽 솜털도 많이 늘었구요.
시간이 지나 몽이 털이 완전 회복되면 정말 좋겠네요.
계속 털이 나아지도록 과일이나 단 음식을 주지 않아야겠습니다.
마무리
앞으로도 몽이가 이상한 피부병에 힘들어하지 않게 잘 케어해보도록 할게요!
이상 포메라니안 3살 몽이의 곰팡이피부병 치료 후기를 마칩니다. ㅎㅎ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구독, 그리고 댓글은
저의 블로그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